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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4343명 확진, 1주전 2.4만명 '뚝'…수요일 11주만에 최소

위중증 540명·사망 76명…해외유입 120명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23-01-11 09:30 송고 | 2023-01-11 09:55 최종수정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3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3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3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5만4223명, 해외유입은 12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965만4090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0일) 6만41명에 비해 5698명(9.4%) 줄었고, 1주일 전(4일) 7만8554명보다 2만4211명(30.8%) 감소했다.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 3주 연속 감소해 지난해 10월 26일 4만816명 이후 11주일 만에 최소 규모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5~11일 최근 1주간 '193→258→219→132→109→87→120명'의 흐름을 보였다. 하루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증가했다.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화로 인해 해외유입 확진자는 증가 추세를 보이다, 최근에는 소폭의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540명으로 전날(541명)보다 1명 줄어 7일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1월 5일~11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543명으로 직전주(12월 29일~1월 4일) 603명보다 60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신고된 사망자는 7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745명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사망자는 55명으로 직전주 일평균 57명보다 2명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128일째 0.11%를 이어갔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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