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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시설 공사비 80% 지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023-01-10 15:43 송고
구미시청사/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시청사/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북 구미시는 다음달 10일까지 공동주택시설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구미시에 있는 20년 이상된 공동주택은 192곳이며 5만1907세대가 살고 있다.
올해 예산은 3억6000만원으로 단지 내 도로, 경비실, 하수원관 준설 등 공동시설물 보수에 공사 금액의 80% 가량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2곳의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받았다.

김재경 구미시 공동주택과장은 "최대한 많은 노후 공동주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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