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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2023-01-10 10:54 송고
 광양시청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는 설 연휴 기간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사전홍보와 계도, 특별감시활동 강화, 영세·취약업체 기술지원 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11일부터 27일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특별감시활동 이전에는 환경 취약업소 등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 계도 활동을, 특별감시 기간에는 폐수배출시설·대규모 공사장 등 환경오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감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21~24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설 연휴 기간 사업장에서는 환경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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