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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장관, 부산 오피스텔 화재 "인명 구조·치료 총력"

"2차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 당부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23-01-09 10:51 송고
9일 오전 10시20분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23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가 옆 상가에 옮겨 붙어 연기를 뿜어내는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작전을 펼치고 있다. 2023.1.9/뉴스1 © News1 강승우 기자
9일 오전 10시20분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23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가 옆 상가에 옮겨 붙어 연기를 뿜어내는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작전을 펼치고 있다. 2023.1.9/뉴스1 © News1 강승우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9일 부산 오피스텔 주차타워 화재사고와 관련해 소방·경찰·지자체 등 관련기관에 "인명구조·수색을 철저히 하고 부상자 구조와 치료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긴급지시를 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32분쯤 부산 부산진구 오피스텔 주차타워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30여명이 연기 흡입 피해를 입었고 그중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 중이다.

이 장관은 "인근 건물과 주변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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