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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다세대주택서 불…주민 2명 병원 이송

화재 1시간여 만에 진압…소방 "콘센트 과열 추정"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2022-12-08 10:48 송고 | 2022-12-08 10:59 최종수정
8일 광진구 자양동 한 다세대주택서 화재가 발생했다. (광진소방서 제공)
8일 광진구 자양동 한 다세대주택서 화재가 발생했다. (광진소방서 제공)

8일 오전 7시7분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내부가 일부 소실됐고 3층과 4층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 8명이 소방 유도로 대피하고, 11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화재는 소방인력 65명, 차량 18대가 출동해 신고 접수 1시간7분 만인 오전 8시13분쯤 모두 진압됐다.

소방 관계자는 "콘센트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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