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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2, 美 도로교통안전국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5스타 획득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22-12-07 09:36 송고
폴스타2(폴스타 제공)
폴스타2(폴스타 제공)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폴스타2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폴스타 2는 NHTSA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정면 충돌 보호, 측면 충돌 보호, 전복 저항 테스트 등 모든 테스트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기록했다. 이는 NCAP에서 획득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점수다.
폴스타 2는 볼보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답게 볼보의 안전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사고를 미연에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신 안전 기술을 비롯해 앞좌석 이너 사이드 에어백, 배터리 팩 충격을 최소화하는 SPOC Block과 FLLP와 같은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다.

특히 SPOC Block은 충격으로 이탈하는 부품이 배터리 팩과 승객 쪽으로 밀려 들어가지 않고 차량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는 기술이며, FLLP는 전방 충돌 시 외부 물체의 실내 유입을 방지해 승객과 배터리팩을 보호하는 기술이다.

그레고르 헴브로우그(Gregor Hembrough) 폴스타 북미지역 책임자는 "폴스타 2의 높은 안전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은 폴스타 2가 최고 안전 등급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 훌륭한 디자인 및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다는 사실에 자부심과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폴스타2는 지난해 3월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앤캡(Euro NCAP)에서도 최고 안전 등급인 5스타는 물론 종합 최고 평점을 기록한 바 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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