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솔로 데뷔' 민호 "샤이니 중 마지막 솔로 데뷔…설레고 신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2-12-06 14:05 송고
민호, SM 제공
민호, SM 제공
그룹 샤이니 민호가 솔로 가수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민호는 6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체이스'(CHAS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진행은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맡았다.

민호는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다"며 "우리 멤버들이 모두 솔로 앨범이 나왔고, 내가 마지막 조각이 되어서 기대가 많았고 설렜고 준비하면서 내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서 신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호 첫 솔로 앨범 '체이스'는 힙합과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민호의 독보적인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놓아줘'(Chase)를 비롯해 '런어웨이'(Runaway), '프루브 잇'(Prove It), '워터폴'(Waterfall), '초이스'(Choice), '하트브레이크'(Heartbreak)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담아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타이틀 곡 '놓아줘 (Chase)'는 힙합 R&B 기반의 미디엄 템포 팝 곡으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 위에 더해진 피아노 루프, 아르페지오 신스 사운드가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는 곡이다. 가사에는 꿈속에서 멀어져가는 상대의 뒷모습을 쫓지만 결국 닿지 못한 채 깨어나는 공허한 감정을 표현했다.

민호는 이번 앨범 수록곡 '런어웨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 싱어송라이터 제미나이와 림 킴(김예림)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함은 물론, 임레이, 런던 노이즈, 차차 말론, 조쉬 컴비 등 국내외 뮤지션들도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오후 6시 음원으로 발표되며 음반은 오는 12일 발매한다.


hmh1@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