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박민하와 함께 김채윤 양이 지난 대상에서 공동 아역상을 수상한 모습(한국아역배우협회 제공) |
한국아역배우협회(KCAA)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아역연예대상(KCAEA)' 시상식이 이달 21일 개최된다.
'2022 대한민국아역연예대상'은 매년 8개 예술장르 분야에서 아동 청소년 대중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아역배우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가수, 댄서팀 등 공연 쇼도 함께 관람하는 예술교류 및 친목의 장이다.이번 시상은 배우, 모델, 예능, 가수, 댄서, 뮤지컬, 유튜버, 국악 등 대중매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다문화) 아동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에게 각 예술 분야별로 남녀 최우수상, 우수상, 신인상 등을 선정(35명)해 그 공로를 치하한다.
한국아역배우협회 강인택 회장 겸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전국의 아역배우가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 없었다"며 "방송, 영화, 광고모델(CF) 등 대중매체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가수, 댄서, 국악 등 공연활동과 유튜버, SNS 활동까지, 그야말로 아동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역사적인 별들의 잔치가 시작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녹화방송으로 진행되는 '2022 대한민국아역연예대상'은 1부행사에 이색 콘셉쇼인 2022 서울주니어패션위크(SJFW)를 포함해 개최되며, 내년 7월에는 부산주니어패션위크(BJFW)도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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