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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운영

안전사고 발생원인·예방법 안내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022-12-05 14:21 송고
광주 광산구 관계자들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2022.12.5/뉴스1
광주 광산구 관계자들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제공) 2022.12.5/뉴스1

광주 광산구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광산구는 매년 구민을 대상으로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신체적‧사회적 요인 등으로 안전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 고령자, 외국인주민 등으로 대상으로 확대했다.

구 관계자들은 노인‧장애인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어린이집, 다문화 ·외국인 관련 단체 등 30곳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낙상사고‧전기사용 등 생활안전, 자연재난, 심폐소생술 등 20여가지의 안전사고의 발생원인, 예방법을 다룬다.
동영상 시청과 체험 등 사전에 원하는 분야를 신청 받아 맞춤 교육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체감도 높은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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