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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에스알 등 23개사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 선정

제26차 농어촌상생기금 운영위원회서 인정패 수여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2022-12-05 14:03 송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농어촌상생기금 운영위원회는 5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제2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2년 농어촌ESG실천인정 기업' 23개사를 선정했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2023년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 업무계획'을 승인하기도 했다.
내년 추진목표를 '다양한 상생협력‧ESG 발굴을 통한 사업 다각화'로 정하고 단순 시혜성의 기금 지원에서 벗어나 기업과 농어촌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본부기획사업 다양화를 통해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기금을 출연하는 기업 및 기관이 보다 쉽게 상생협력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방소멸 위기, 농어촌의 탄소중립 전환 요구, 농어촌 관계인구 부상 등 농어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운영본부는 올해 처음 시행한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를 통해 2022년 농어촌ESG실천인정 기업 23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강원랜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부산항만공사, 에스알, 여수광양항만공사, 예금보험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철도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전KPS, 해양환경공단 등 19개 공공기관과, 농협중앙회, 대상, 롯데제과, 현대오토에버 등 4개 민간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 인정패를 수여하고 선정된 기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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