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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SRT 어워드' 선정 올해 최고의 여행지 10곳에 포함

근대 역사 간직한 오감 만족 여행지 '호평'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2022-12-05 10:59 송고
목포시가 '2022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 대상에 수상됐다. 상패를 전달받은 박홍률 시장(가운데)./뉴스1
목포시가 '2022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 대상에 수상됐다. 상패를 전달받은 박홍률 시장(가운데)./뉴스1

전남 목포시가 SRT매거진이 주관한 '2022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 대상을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2022 SRT 어워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2022년 최고의 여행지' 선정을 위해 독자 1만93명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친 뒤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2차 심사를 통해 목포시를 포함한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된 목포시는 개항 125년의 근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해상W쇼와 같은 풍성한 콘텐츠, 목포 9미(味) 등 오감 만족의 최고 여행지로 뽑혔다.

SRT매거진은 목포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로 목포근대역사관 1관, 인스타그램 사진명소로는 시화골목을 각각 선정했다. 근대역사관1관과 시화골목은 영화 '1987', 드라마 '호텔델루나' 등 각종 미디어 매체의 인기 촬영지로 사랑받으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대상은 목포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여행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한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상품과 인프라를 확충해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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