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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 포레온' 견본주택 오픈 4일간 방문객 1만4000여명 몰려

전용면적 29~84㎡ 총 1만 2032가구 규모…4786가구 일반분양
오늘 청약일정 시작…6일 1순위 해당지역·7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22-12-05 14:00 송고
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현대건설 컨소시엄 제공)
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현대건설 컨소시엄 제공)

올 연말 주택시장 최대 화두로 떠오른 '올림픽파크 포레온' 견본주택 운영 4일간 1만4000여명의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단지에다 송파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주택형이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 만큼 방문객들의 연령대도 폭 넓었다. 견본주택에 방문했던 30대 배모씨는 "혼자 거주할 목적으로 평면도를 둘러보고 있는데, 39㎡타입이 거실도 넓고 방이 두 개나 있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49㎡, 59㎡타입 이상 주택형은 가점 커트라인이 높을 것 같아서 더 작은 평형에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 한 편에는 전용면적 84㎡E타입의 주방 샘플을 실제 크기로 마련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방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의 이 주택형은 앞 집과의 간격이 약 1.8~2.8m로, 견본주택에는 가장 간격이 짧은 1.8m를 구현했다. 해당 타입은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에칭'(etching) 유리를 적용했으며, 개폐식 도어도 맞은편 세대와 엇갈리도록 설계됐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받았다.  커뮤니티 시설은 총 4개 단지에 지하 2층~지상 1층과 최상층인 35층에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각 단지 별로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실·스크린골프연습실, 어린이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이 배치됐다. 

커뮤니티 공간은 단지별로 특화돼 구성된다. 1단지는 카페테리아, 2단지는 실내체육관, 수영장, 스크린테니스, 3단지는 최상층(35층)에 스카이 게스트룸 및 스카이 라운지, 4단지에는 카페테리아, 중앙도서관이 특화될 예정이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 중앙보훈병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단지 내 어린이집, 위례초(예정), 둔촌초(예정)와 인근 동북중, 동북고 및 신설학교 등이 추가로 예정돼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가깝다. 서울아산병원, 중앙보훈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근에 있으며 체육공원, 미술과, 88놀이마당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 올림픽 공원도 이용이 편하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청약일정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전용면적 29~84㎡ 공동주택 총 1만 2032가구 규모다. 이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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