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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 판교 신사옥 '넥스트 엠' 열어…"자율주행기술 선도"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22-12-02 09:02 송고
정몽원 HL그룹 회장(오른쪽 네번째), HL만도 조성현 수석 사장(오른쪽 세번째), HL클레무브 윤팔주 사장(왼쪽 네번째), HL D&I 한라 홍석화 사장(왼쪽 세번째), HL홀딩스 김광헌 사장(왼쪽 두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L그룹 제공)
정몽원 HL그룹 회장(오른쪽 네번째), HL만도 조성현 수석 사장(오른쪽 세번째), HL클레무브 윤팔주 사장(왼쪽 네번째), HL D&I 한라 홍석화 사장(왼쪽 세번째), HL홀딩스 김광헌 사장(왼쪽 두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L그룹 제공)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신사옥 '넥스트 엠(Next M)'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신사옥은 지상 12층, 지하 5층 총면적 9270평 규모다. 지난 1일 신사옥 준공식에는 정몽원 HL그룹 회장, 김광헌 HL홀딩스 사장, 조성현 HL만도 수석 사장, 윤팔주 HL클레무브 사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넥스트엠은 북미·중국·인도 등 세계 각지의 사업화를 관장하는 전략 비즈니스 센터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HL클레무브의 글로벌 R&D 센터가 될 예정이다. 향후 HL클레무브는 판교 제2 테크노밸리 IT기업, 모빌리티 스타트업과 함께 이곳 넥스트엠을 K-자율주행 모빌리티 생태계의 허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모빌리티 실험 팀(New Experiment Teams of Mobility)'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HL클레무브 신사옥에는 최첨단 회의실 60실과 개인 스마트 공간 41실이 곳곳에 배치됐다. 3, 4층을 연결하는 '스텝업 라운지'는 경영층과 임직원의 타운홀 미팅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일 HL만도에서 분사한 HL클레무브는 신사옥 오픈 당일 창립 1주년을 맞기도 했다.
윤팔주 사장은 "최고 수준의 환경에서, 최고의 인재들과 새로운 꿈을 이루겠다"며 "미래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실험하는 세계적인 첨단기술의 요람으로 넥스트엠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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