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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 사회공헌 '일미칠근(一米七斤)상' 제정 첫 시상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2-12-01 10:50 송고
30일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일미칠근상 시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농협 제공) 
30일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일미칠근상 시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농협 제공) 

부산농협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공헌상 ‘일미칠근(一米七斤)상’을 제정하고 지난 달 30일 부산지역본부에서 제1회 시상식을 했다.

일미칠근(一米七斤)은 ‘쌀 한 톨에 일곱 근의 땀이 배어있다’ 는 뜻으로 곡식을 키우는 농부의 정성을 나타낸다. 부산농협은 사회공헌활동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뜻에서 일미칠근상을 제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개인과 봉사단체들의 농촌지역 봉사활동 실적을 제출받아 8개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패와 시상금을 전달했다.

농협계열사 법인에서는 농협손해보험과 동부산농협, 대학교 부문에서는 동아대와 경성대, 봉사단체부문에서는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개인상 부문에서는 기장군 정관마을이 선정됐다.

오세윤 부산농협 본부장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부산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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