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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화물연대 운송거부'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창원=뉴스1) 김용구 기자 | 2022-11-29 17:46 송고
경남도청 전경(경남도 제공).
경남도청 전경(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29일부터 민주노총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에 대응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 관련, 정부 위기경보 단계가 전날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자 지역 산업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비상체제로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기업지원반 등 5개반, 18개 부서 30명으로 구성됐다. 본부장은 박완수 도지사가 맡는다.

도는 경찰 등 관계기관 5곳과 함께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박 지사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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