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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에 인천 첫 '가드너 교육센터' 들어서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22-11-29 09:16 송고
인천 송도국제도시 가드너교육센터 전경.(인천경제청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 가드너교육센터 전경.(인천경제청 제공)

송도국제도시에 인천 최초의 ‘가드너’(정원사) 교육시설이 들어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글로벌파크 4지구 내 가드너교육센터 신축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 2020년 7월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 뒤 지난해 8월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했다.

건축부지 2000㎡, 연면적 907㎡에 2층 규모의 센터는 강의실, 회의실, 실습실, 휴게실, 관리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송도는 물론 인천시 가드너교육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내년 초까지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뒤 운영방안 수립 후 정원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인천시 최초인 가드너교육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정원사 육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원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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