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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속도로 지방 방향 정체…서울→부산 5시간50분

전국서 546만대 이용 전망…전주와 비슷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2022-11-26 10:50 송고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고속도로 조남JC인근© News1 박세연 기자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고속도로 조남JC인근© News1 박세연 기자

토요일인 26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546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548만대와 비슷한 수치다. 

정체는 경부선, 서해안선, 중부선 등 주요 노선 지방 방향에 집중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을 이른 다음 오후 9~10시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시~7시에 시작돼 오전 11시~12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정체 해소는 오후 7시를 넘겨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50분 △울산 5시간20분 △강릉 3시간20분 △양양 2시간2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28분 △광주 4시간6분 △목포 4시간32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50분이다.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00분 △울산 4시간35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4시간31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00분이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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