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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슈퍼 다이큐 시리즈’ 시즌 최종전 시동

26∼27일 일본 ‘스즈카 서킷’서…2021년 대회부터 공식 후원사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2022-11-25 11:18 송고
슈퍼 다이큐 시리즈 6라운드 오카야마 대회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슈퍼 다이큐 시리즈 6라운드 오카야마 대회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아시아 최대 내구 레이스 대회 ‘슈퍼 다이큐 시리즈 2022’ 시즌 최종전(7라운드)이 26∼27일 일본 미에현에 위치한 ‘스즈카 서킷(SUZUKA CIRCUIT)’에서 개최된다.
스즈카 서킷은 아시아에서 가장 긴 상설 서킷으로 5시간의 레이스로 진행된다. 서킷 한 바퀴에 5.807㎞, 총 18개 코너로 구성된 트랙이다. 일반 레이스 경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긴 시간 더 많은 랩(Lap)을 주행하는 내구 레이스 특성 상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내구성, 접지력 등 우수한 타이어 퍼포먼스가 중요하다.

한국타이어는 2021년부터 ‘슈퍼 다이큐 시리즈’의 공식 후원사이자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활동하며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60여 대의 차량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레이스를 펼친다.

모든 드라이버들은 뛰어난 내구성과 핸들링 성능,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수막현상을 방지하고 뛰어난 조종 안정성을 구현하는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7’을 장착한다.

슈퍼 다이큐 시리즈는 1991년 시작된 일본의 대표 내구 레이스로 아시아 지역 단일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내구 GT(Grand Touring) 대회다. 레이스에 경주차와 일반 양산차를 튜닝한 경주차가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외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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