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산림청 정보통신기술 학술대회 개최…대상에 동부산림청팀

남성현 청장 "디지털 전환,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2-11-25 10:56 송고
전시 부스를 둘러보는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청 제공) 
전시 부스를 둘러보는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24일부터 2일간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제22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주제로 '산림 분야 정보 통신 기술(ICT) 활용사례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 대상에는 ‘임도 품질 고도화 및 미리 보는 산사태 예방’을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팀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학생부문 최우수상은 ‘지능형 전광 유리안경(스마트 글라스, Smart Glass)을 이용한 산림현장 업무 개선’을 발표한 경북대학교팀이,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한 조림 및 벌채 수확 사업 대상지 면적 확정 방안’을 발표한 진천군 산림조합이, 공공부문 최우수상은 ‘멸종위기 침엽수종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산림 전용 라이다(LiDAR) 시스템 개발 및 3차원 정밀 데이터베이스(DB) 체계(플랫폼) 구축 사례’를 발표한 강원대학교팀이 선정돼 각각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산림 분야의 정보통신기술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현장에 적용해 삶이 풍요로워지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