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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아동학대 현주소는…28~30일 '2022 아동인권 보고대회'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2022-11-25 12:00 송고
'2022 아동인권 보고대회' 웹포스터(국가인권위원회 제공) © 뉴스1
'2022 아동인권 보고대회' 웹포스터(국가인권위원회 제공) © 뉴스1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28일부터 30일까지 '2022 아동인권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인권위는 서울 중구 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아동이 마주한 폭력,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2022 아동인권 보고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아동인권 보고대회는 인권위가 유엔 아동권리협약 국내 이행 정도를 파악하고 아동인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인권위는 2017년부터 매년 세계 아동의 날(11월20일)이 있는 11월에 보고대회를 열고 있다.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올해 아동인권 보고대회에서는 아동 폭력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행사 첫날 28일에는 '사이버상에서 아동이 마주하는 폭력'을 주제로 인권위와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한다.

행사 둘째 날인 29일에는 인권위가 황옥경 서울신학대 교수팀과 함께 진행한 '아동분리조치에 따른 아동인권 보호방안 마련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30일에는 아동인권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아동인권 보고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장 참석은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 온라인 중계는 인권위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중계를 통한 참여 시에는 보고대회 기간 중 실시간으로 질의 및 의견 개진이 가능하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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