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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테라베스트와 '플라스미드DNA' 시료 공급 협력

테라베스트 NK세포치료제 공동 개발·투자 참여도 논의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22-11-24 09:42 송고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이연제약이 'pDNA'(플라스미드DNA) 시료 공급과 함께 NK세포치료제 분야 진출로 바이오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이연제약은 테라베스트와 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pDNA 시료 공급 기반의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테라베스트는 이연제약에 NK세포치료제 개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이연제약은 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pDNA 시료를 비롯해 k562 세포주를 공급한다.

테라베스트는 난치성 질환 대상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차세대 NK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cGMP 기준의 세포치료제 특화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이번 생산 협력을 계기로 NK세포치료제 공동 임상 파트너십과 함께 이연제약의 테라베스트에 대한 전략적 투자 참여도 논의해나갈 전망이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이사는 "우수한 품질의 pDNA 시료 생산 및 공급과 테라베스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NK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평석 테라베스트 대표이사는 "향후 이연제약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차세대 NK세포치료제 유전자 편집 및 배양 등 주요 공정에 최적화된 핵심 시료들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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