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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회 "뛰어난 교통 인프라 갖춰"…경찰병원 분원 유치 촉구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022-11-23 16:05 송고
대구 달성군의회는 23일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성명성을 발표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의회 제공)
대구 달성군의회는 23일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성명성을 발표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의회 제공)

대구 달성군의회는 23일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는 "후보지인 화원읍은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대구 8개 구·군, 경북, 경남과 인접해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국 19개 지자체가 경찰병원 분원 사업 공모에 참여했고 이 중 대구 달성군을 포함해 3곳으로 압축됐다.

경찰청은 비수도권에서 근무하는 경찰들이 '경찰병원 방문이 힘들다'고 호소하자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에 종합병원급의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대구 달성군이 후보지로 내세운 곳은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과 2027년 개통 예정인 대구산업철도 설화명곡역과 가깝다.

경찰병원 분원은 올해 안에 3곳 중 1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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