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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서 맹활약한 SD 김하성, 보너스로 2억600만원 수령

월드시리즈 챔프 휴스턴, 역대 최대 6억9900만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2-11-23 11:35 송고
샌디에이고 김하성. © AFP=뉴스1
샌디에이고 김하성. © AFP=뉴스1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보너스로 2억600만원을 받는다.
MLB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2022 포스트시즌에 나선 12개 팀들의 분배금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한 샌디에이고 선수들에겐 평균 15만2709달러(약 2억600만원)가 돌아간다.

이는 12개 팀 중 3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포스트시즌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친 김하성도 두둑한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김하성은 가을 야구에서 8득점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레전드 토니 그윈의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수비에서도 여러차례 호수비를 펼쳐 박수를 받았다.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ALWC)에 나섰던 최지만(현 피츠버그 파이리츠)도 8387달러(약 1130만원)를 받는다. 

한편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선수 한 명당 51만6347달러(약 6억99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는 역대 최고 금액으로 2017년 휴스턴이 월드시리즈 우승했을 당시 받은 43만8901달러보다 높게 책정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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