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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모범상생단지로 동백역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선정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2022-11-23 10:43 송고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제공)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가 올해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기흥구 중동 동백역 경남아너스빌아파트를 선정했다.

또 같은 아파트 박영애 관리사무소장과 신왕식 입주자대표회의 감사를 주택관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뽑았다. 

23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451개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상생단지 신청을 받았다. 일반관리와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관리에 대해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쳐 모범 단지를 선정했다.

동백역 경남아너스빌아파트는 관리비와 계약서를 투명하게 공개해 입주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시설 안전관리에 노력한 점, 입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준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투명한 관리로 입주민과 소통하는 것이 아파트 운영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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