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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수 한국합섬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1호 가입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고문 등 범죄예방 활동 앞장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2022-11-22 16:25 송고
노무수 한국합섬㈜ 회장(가운데)이 22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오른쪽)와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하고 있다.(충북모금회 제공).2022.11.22/뉴스1
노무수 한국합섬㈜ 회장(가운데)이 22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오른쪽)와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하고 있다.(충북모금회 제공).2022.11.22/뉴스1

노무수 한국합섬㈜ 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충북 7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던 노 회장은 오랜 친분이 있는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의 영향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대구 출신인 노 회장은 청구대학(현 영남대학교)을 졸업한 뒤 1967년 삼보직물공업사를 시작, 1979년 청주에서 한국합섬을 운영하면서 충북과 연을 맺었다.

범죄예방청주지역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고문을 맡고 있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공부를 포기하고 범죄의 늪에 빠진 학생에게 학비 전액과 생계비를 후원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노무수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북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합섬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1억6000만원 상당을 충북모금회에 기부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나 5년 내 1억원을 기부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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