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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위기 극복하고 경쟁력 향상 위해 최선”…심덕섭 고창군수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22-11-17 15:52 송고
 전북 고창군은 17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한돈협회 등 축산관련 7개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창군 제공)2022.11.17/뉴스1
 전북 고창군은 17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한돈협회 등 축산관련 7개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창군 제공)2022.11.17/뉴스1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사료값 폭등 등 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고창축산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17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한돈협회 등 축산관련 7개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절기 가축전염병 방역으로 긴장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축산정책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사료값 인상, 낙농제도개편, 꿀벌 집단 실종 등 위기에 직면한 축산업계를 위로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서 민선8기 고창군은 ‘스마트축산 ICT융복합 사업’을 공약사업에 포함 시키고 악취개선을 비롯해 축산환경을 미래지향적으로 바꿔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전반적인 축산업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축산업에 종사하며 고창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축산농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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