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착공식 모습.(광주시 제공) |
경기 광주시가 지난 16일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를 착공했다.고산동 340 일원에 건립되는 문화누리센터는 급속한 인구 증가 및 발전 속도에 비해 기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오포1동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부지면적 3624㎡, 건축 연면적 8236㎡,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는 326억원이 투입된다. 센터에는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방새환 시장은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가 오포1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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