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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시민 안전 최우선” 전주시, 대설·한파 안전대책 마련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22-11-17 13:28 송고
전주시 제설 작업 모습/뉴스1DB
전주시 제설 작업 모습/뉴스1DB

전북 전주시가 겨울철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선 시는 내년 3월15일까지 재난상황실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 국지성 적설 및 결빙 예상 시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편성해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재난상황실과 교통정보센터 CCTV 76대 등을 연계한 실시간 위험 기상 감시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긴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유관기관 등과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 대책도 추진된다. 시는 시민들의 출근시간 및 버스운행 개시 전에 제설작업을 완료하고, 동시에 이면도로 지정장소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보행 안전 및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빈틈없는 대설·한파 대비 대응계획 추진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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