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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유예 허락하라'…여의도연구원, 17일 긴급 좌담회 개최

오후 3시 하우스카페에서 '개미 심폐소생 긴급 좌담회' 열어
김용태 원장 "금투세 조세저항 거세…금투세 유예 골든타임"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2022-11-16 15:15 송고 | 2022-11-17 10:34 최종수정
여의도연구원 제 
여의도연구원 제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은 17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하우스카페에서 '개미 심폐소생 긴급 좌담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 유예를 許하라!'를 부제로 열리는 이날 좌담회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한 국민 조세저항 민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에는 △이대호 와이스트릿 편집인(전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회장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 △김병철 국민의힘 정책위(기재위) 수석전문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좌장은 김용태 여의도연구원장이 맡는다.

김 원장은 "주식·채권 수익에 기존에 없던 세금을 부과하는 금투세에 대한 국민 조세저항이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내년 1월 금투세 시행을 감안하면 지금은 금투세 유예를 결정하는 골든타임"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금투세 유예 물꼬를 트는 귀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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