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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3년 내내 방역에 동참한 수험생, 기특하고 대견"

수능 앞두고 페북에 글 올려 수험생 격려
"자신감 충분히 갖길…눈부신 미래 응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2022-11-16 15:10 송고 | 2022-11-16 15:11 최종수정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 아침 등교맞이를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2022.11.10/뉴스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 아침 등교맞이를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2022.11.10/뉴스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3학년도 수능 전날인 16일 "새 출발을 기다리는 수험생 여러분의 눈부신 미래를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랜 시간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 자신감을 충분히 갖길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 교육감은 "친구와 선생님의 건강·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3년 내내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한 여러분이 기특하고 대견하다"며 "긍정의 힘으로 마음을 도닥여 최선을 다하시라. 다 잘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조 교육감은 "여러분의 가족과 선생님이 애를 많이 쓰셨다. 고마운 마음을 꼭 표현하기 바란다"며 "저 역시 안전한 수능이 치러지도록 조용히 땀 흘린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한 가지 목표를 넘는 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점에 서는 것"이라며 수험생들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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