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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코웨이 공장지붕에 태양광 발전소…"RE100 달성"

발전소 건설 및 운영관리 계약…연간 1025MWh 생산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22-11-16 11:48 송고
신성이엔지 로고.(신성이엔지 제공)
신성이엔지 로고.(신성이엔지 제공)

신성이엔지와 코웨이가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 달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신성이엔지는 코웨이와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코웨이 자회사 아이오베드에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납품해 이 회사 공장 지붕에 총 800kW(킬로와트) 발전소를 세운다. 이는 연간 1025MWh(메가와트시) 전력을 생산하며 매년 약 470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규모다.

신성이엔지는 발전소의 건설뿐만 아니라 전반적 운영·관리까지 맡아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신성이엔지는 태양광 모듈 제품 경쟁력과 설계·조달·시공(EPC)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수 기업에 RE100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신성이엔지가 기관·기업과 체결한 관련 계약은 1000건을 넘어섰으며 그 규모는 연간 발전량 기준 92GWh(기가와트시) 수준이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국제 기준 품질을 인증받은 고출력 친환경 모듈 라인업을 구축해 수상형, 영농형, 지붕형 등 여러 형태의 태양광 발전소 시공 경험을 축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태양광 모듈 개발에 힘써 기업의 RE100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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