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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예산 투입의 밑그림 그려진다…총괄위원회 개최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22-11-16 15:30 송고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방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2.9.18/뉴스1 © News1 정은지 기자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방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2.9.18/뉴스1 © News1 정은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16일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안)' 총괄위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1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안)(2023~2027년)'은 향후 5년간 국가연구개발예산의 전략적 투자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투자전략이다.

투자 전략은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 '국가전략기술 육성전략'등 주요 정책을 전략적·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수립된다 .

총괄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는 국내외 여건과 투자 성과 등을 종합 분석해, △민관협업 기반 임무중심 투자 △선택과 집중으로 성장동력 창출 △미래대응 기반 강화 △투자시스템 혁신 등 4대 중점 투자전략(안) 등을 도출했다.

정부는 향후 부처 의견수렴 및 현장 정책소통을 통해 5년간의 총 투자 목표를 도출하고, 중점 투자전략에 부합하는 투자분야를 발굴한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공동위원장)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 등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과 투자의 유기적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주요 정책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중장기 투자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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