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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접촉' 尹대통령 부부, 코로나19 '음성' 판정

(발리·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나연준 기자 | 2022-11-15 18:14 송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2일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주최 갈라 만찬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1.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2일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주최 갈라 만찬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1.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대통령실이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앞서 훈센 총리와 '노 마스크' 상태로 접촉했던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감염 여부에 이목이 쏠렸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11~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관련 행사에 참석해 훈센 총리와 대화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가까이 접촉한 바 있다.
훈센 총리는 이날 오전 발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모든 일정을 취소, 캄보디아로 돌아갔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전날(14일)부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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