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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정호영에 "섬에서 가스레인지 같은 소리하고 있네" 웃음

'안싸우면 다행이야' 14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2-11-14 21:28 송고 | 2022-11-14 21:29 최종수정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정호영이 섬에서 가스레인지를 찾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스타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이 무인도를 찾았다.

촌장 안정환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그는 셰프들을 만난 뒤 주방을 소개했다.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 셰프들은 경악했다. 

이연복은 "이게 뭐야?"라며 진심으로 당황한 모습이었다. 특히 정호영은 "불을 어디다 피워야 하냐"라더니 "가스레인지 어디 있냐"라고 물어 웃음을 샀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가스레인지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안정환은 셰프들을 데리고 나와 "야외 주방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알렸다. "여기서 불 피우고 주방 만들어서 요리하면 된다"라는 설명도 더했다. 
그러자 정호영이 또 한번 "부르스타 있냐"라고 물어봤다. 안정환은 재차 "부르스타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고 받아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셰프들은 열악한 환경에 할 말을 잃었다. 레이먼킴은 "이 정도일 줄 몰랐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연복은 "이게 무슨 주방이냐, 이거 속았구나"라고 밝혔다. 정호영 역시 "말이 주방이지, 다 만들어야 하니까 이게 될까 싶더라"라며 걱정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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