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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수험생 자녀 600여명 '격려카드·응원선물' 전달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22-11-14 13:47 송고
현대중공업이 수험생 자녀 600여명에게 전달하는 격려 카드와 응원선물.
현대중공업이 수험생 자녀 600여명에게 전달하는 격려 카드와 응원선물.

현대중공업이 수능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에게 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7일)을 앞두고 최근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600여명에게 풍성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선물상자에는 대표이사의 격려메시지와 함께 수능 당일 추위에 대비한 무릎담요, 보온가방, 보온죽통, 텀블러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스트랩이 담겼다.

또 내년 희망찬 대학생활을 기원하며 ‘2023년도 캘린더’도 새롭게 추가해 실용성을 더했다.

특히, 올해는 각 부서별로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직접 선물상자를 전달, 자녀들의 뒷바라지에 힘쓴 이들을 격려했다.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과 이상균 사장은 격려 카드를 통해 “수험생 여러분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큰 힘과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의 모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응원했다.

고3 수험생 아들을 둔 현대중공업 김선근 책임매니저는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고, 아들이 힘을 내 좋은 결과를 얻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의 수험생 자녀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격려카드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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