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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주전남본부 주최 제1회 광주·전남 족구인 한마당 팡파르

72개팀 600여명 참여…김상풍 대표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022-11-13 11:26 송고 | 2022-11-13 13:09 최종수정
13일 오전 광주 첨단체육공원에서 제1회 광주·전남 족구인 한마당 대회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광주·전남본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72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2022.11.13/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13일 오전 광주 첨단체육공원에서 제1회 광주·전남 족구인 한마당 대회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광주·전남본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72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2022.11.13/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생활체육 족구의 저변 확대와 전국체전 공식종목 채택을 위해 마련한 제1회 광주·전남 족구인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제1회 광주·전남 족구인 한마당 대회는 13일 광주 북구 첨단체육공원 족구전용구장에서 72개 팀(일반 1부 7개팀, 일반 2부 14개팀, 일반 3부 18개팀, 학생부 8개팀, 한마당부 25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선수단과 가족 1000여명이 경기장에 모여 몸을 푸는 등 참여 열기가 경기장을 메웠다.

최한아름 전 KBC광주방송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개막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심판과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치러졌다.

김용주 광주광역시족구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1회 광주·전남 족구한마당 대회로 지역 족구동호인들의 친묵과 화합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대독)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함께 뛰며 재충전과 화합, 연대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격려했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도 축사(대독)를 통해 "제1회 족구 한마당 대회를 축하하며 전남도도 도민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내도록 다양하 스포츠대회를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광주 첨단체육공원에서 제1회 광주·전남 족구인 한마당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용주 광주광역시족구협회장과 김상풍 뉴스1 광주·전남본부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11.13/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13일 오전 광주 첨단체육공원에서 제1회 광주·전남 족구인 한마당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용주 광주광역시족구협회장과 김상풍 뉴스1 광주·전남본부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11.13/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김상풍 뉴스1 광주전남 대표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족구가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국민스포츠로 위상을 공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족구인 한마당 대회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 족구동호인 간 친목 도모 및 유대 강화는 물론 족구의 전국체전 공식종목 채택 열기 확산을 위해 열렸다.

대회는 대한민국 족구협회 경기규정 및 스포츠공정위원회 관리규약에 따라 진행하며 15점 3세트를 원칙으로 진행된다.

각 부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상장, 상금과 발전기금, 각종 상품이 수여되고 최우수 선수와 최우수 심판도 선정한다.

뉴스1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전남 족구동호인 간 친목 도모 및 유대 강화는 물론 족구의 전국체전 공식종목 채택 열기 확산에 노력할 방침이다.

현재 광주에는 101개 동호회, 2001명, 전남은 157개 동호회, 2870명의 선수가 등록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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