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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아픔' 진태현·박시은 "건강합시다, 응원합니다"…밝아진 근황 [N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11-11 15:13 송고 | 2022-11-11 15:33 최종수정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한층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박시은과 카페를 찾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진태현은 "저희도 잘 있어요, 좋아지겠죠 모두"라며 "건강합시다 우리 모두 오늘 맛있는거 먹고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오늘도 곧 지나갑니다, 내일 준비를 잘 합시다, 내일도 금방 지나가니까요, 모두 응원합니다 항상"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어깨에 기대어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한층 밝아진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다. 이후 결혼 7년 만인 올해 박시은이 아이를 임신했으나 출산 약 20여일을 앞둔 지난 8월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위의 따뜻한 위로를 통해 일상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남기기도 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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