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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저지에 집중

도-시군 방역·재난부서 합동회의‧예찰강화 주력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2022-11-11 11:54 송고
충남도청.

충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저지를 위해 도·시군 합동으로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도는 도·시군 동물방역부서와 재난안전부서가 합동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영상회의에선 9일 발생한 천안 종오리농장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른 해당 농장 사람·차량 출입통제와 △방역대 내 농가 현황 파악 △발생 농가 살처분 추진 △역학 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 발생·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신용욱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도내 가금농가는 소독·방역 및 예찰 활동 등 행동지침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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