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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수습 먼저' 기조…13일 '이태원 참사' 고위당정 취소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022-11-11 11:23 송고
한덕수 국무총리(왼쪽부터)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2.10.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한덕수 국무총리(왼쪽부터)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2.10.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태원 참사' 관련 대책을 논의하는 고위당정협의회가 오는 13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이는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는 정부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1일 뉴스1과 통화에서 "오는 13일로 예정됐던 고위당정이 취소됐다"며 "'지금으로선 사고 수습이 먼저'라는 정부 입장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3일 오후 2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을 열고 이태원 참사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선(先) 수습·후(後) 책임' 원칙론을 연일 강조해왔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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