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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미래학’ 배우기…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초청 특강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2-11-11 10:48 송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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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임직원들이 ‘미래학’ 배우기에 나섰다.

11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최근 대전 본사에서 세계미래포럼 이영탁 이사장을 초청해 '미래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금 없는 사회가 도래하면서 화폐 제조라는 본업이 도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사회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직원들 관심이 많아 미래학 강의를 진행했다는 게 조폐공사 측 설명이다.

이영탁 이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주체가 과거에는 독점적 권력과 정보를 갖고 있는 특정계층이었다면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로 누구나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앞으로는 ‘집단지성’이 뉴노멀 사회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

그는 “미래를 안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래를 모르고는 성공할 수 없다”며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는 사회 안에서 기업의 성공뿐만 아니라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도 미래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조폐공사는 변화하는 외부 경영환경 흐름을 임직원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IT, 인문학, 미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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