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명예환경감시단 60명을 추가 위촉해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완주군제공)2022.11.11/뉴스1 |
전북 완주군은 명예환경감시단 60명을 추가 위촉,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명예환경감시단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완주군 조성과 민간중심의 환경오염 감시활동체계 구축을 위해 13개 읍·면 주민대표로 구성됐다. 이번 추가 위촉으로 감시단은 총 68명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악취배출사업장 주변을 순찰하고, 환경오염 행위 감시와 주민계도, 사전예방활동, 위반행위 적발 시 군에 통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유희태 군수는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생활함에 있어 악취 등 환경문제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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