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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조달 활성화해야" 이노비즈협회, 제도 확대안 논의

이노비즈기업 규제애로 발굴 및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좌담회 진행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2022-11-11 08:45 송고
(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노비즈협회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혁신조달 정책 지원 확대를 위한 국내외 현항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이노비즈 규제·애로 개선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좌담회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하는 '중소기업 규제애로 발굴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조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이노비즈기업들의 현장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심층 연구를 실시해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주제는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혁신조달 제도 확대 방안 및 정책과제를 모색'이다.

김병건 한국조달연구원 센터장은 '혁신조달 정책 추진현황과 발전방향'을 최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본부장은 '민간주도 혁신지원을 위한 조달R&D 기능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김세종 이노비즈협회 정책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해 진행한 패널 토론에는 김근식 비케이시 대표, 박민우 리오엠엔씨㈜ 책임연구원, 서일원 전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준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책임연구원, 김상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수석, 조성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세종 이노비즈정책연구원장은 "이노비즈기업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신시장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군"이라며 "좌담회를 통해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이노비즈기업의 혁신조달 참여를 활성화하고, 혁신조달 제도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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