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경주시 현대모비스 영남권 물류센터 유치 성공

2025년까지 내남 명계 3일반산단에 준공 예정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022-11-11 08:37 송고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조성환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이사(가운데)와 함께  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0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제공)2022.11.11/뉴스1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조성환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이사(가운데)와 함께  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0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제공)2022.11.11/뉴스1


경북 경주시에 미래자동차 부품 공급을 전담하는 통합물류센터가 들어선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주)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경북도 등과 함께 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0U)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2024년까지 984억원을 투자해 내남면 명계 3일반산업단지 8만972㎡ 부지에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를 세운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는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A/S용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영남권 첨단 물류거점을 탄생한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부품 책임 공급 사업자로 전국에 4곳의 물류센터와 22개의 부품사업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이사는 "이번 통합물류센터 신축 투자는 현대차와 기아차를 이용하시는 국내 고객들에게 A/S부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동화 등 미래차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