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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품은 갤S22 울트라, 美타임지가 뽑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2-11-11 08:35 송고
갤럭시 S22(Galaxy S22)' 울트라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S22(Galaxy S22)' 울트라 (삼성전자 제공)

지난 2월말 출시된 플래그십(최상위) 스마트폰 '갤럭시S22 울트라'가 미국 유명 주간지 타임지가 11일(한국시간) 꼽은 '2022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이날 발표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 보고서에서 갤럭시S22 울트라를 '최고의 스타일러스 스마트폰'으로 뽑았다.
'갤럭시 S22 울트라'를 최우수작으로 택한 주된 이유로 제품이 내장형 'S펜'을 탑재해 갤럭시 노트 모델을 계승한 점을 꼽았다.

매체는 "갤럭시 노트의 펜(pen) 기능을 포함한 것이 매우 성공적이고 창의적인 결정이었다"며 "사용경험, 카메라·성능 측면에서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의 강점을 결합한 역대 가장 강력한 S 시리즈"라고 호평했다.

타임지는 또 갤럭시 S22 울트라를 통해 사진과 비디오를 효율적으로 편집할 수 있고, 특히 야간 촬영 성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한 4나노미터(nm) 프로세서와 6.8형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어디서든 강력한 성능을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폰이라고 봤다.

매체는 갤럭시S22 울트라 이외에도 삼성전자 휴대용 프로젝터 '더프리스타일'과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도 '올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한편 타임은 매년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 100건을 선정해 '올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발표하고 있고, 올해는 처음으로 200개를 뽑았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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