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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오케이쏭'과 제휴…상점주 컨설팅 사업 다각화 박차

오케이쏭 운영사 엘비케이코퍼레이션과 맞손
국내·외 최대 4000만곡 매장서 법적문제 없이 재생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11-11 08:10 송고
바로고 제공 
바로고 제공 

바로고는 매장 음악 서비스 '오케이쏭' 운영사 엘비케이코퍼레이션과 상점주 종합 컨설팅 서비스 다각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바로고는 협약을 통해 상점주 사이트 '든든상점'에 오케이쏭 서비스를 연계한다.
오케이쏭 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음악저작권협회 등으로부터 허가 받은 국내·외 약 최대 4000만곡을 웹 방식으로 재생한다.
 
바로고는 오케이쏭 서비스 신청 상점주 대상으로 3개월 간 월이용료 할인을 제공한다.

바로고는 든든상점을 9월 론칭했다. 개점부터 폐점까지 상점주가 필요로 하는 컨설팅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휴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주석 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 그룹장은 "매장 음악은 가게 분위기를 탈바꿈할 수 있는 간편한 수단 중 하나"라며 "오케이쏭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저작권 문제없이 합법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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