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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연구 업무협약

"시설물 16.9% 준공 30년 경과…선제적 관리 시급"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22-11-09 16:29 송고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사진 왼쪽)과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사진 왼쪽)과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연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가 시설물 안전관리 정책을 수행하는 중추적 공공집행기관으로, 양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한 협업 강화로 국가 정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건산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준공 후 3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시설물은 전체 시설물의 16.9%에 달한다. 이에 선제적인 시설물 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이충재 건산연 원장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편익 증대를 위해선 시설물의 안전과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필수"라며 "MOU로 협력 가능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수행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부문의 실질적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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