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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쿠쿠전자 '제품안전 유공단체 포상' 대통령 표창

전기레인지 '냥이 안전모드' 등 국민 안전·재산 보호 공로 인정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11-09 09:28 송고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가 제품안전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쿠쿠전자 제공)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가 제품안전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쿠쿠전자 제공)

쿠쿠전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서 열린 '2022 제품 안전의 날' 행사서 단체 최고상인 '제품안전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제품 안전관리 유공단체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한다.
쿠쿠전자는 사전 공적 심사와 현장 실사조사서 △반려동물 화재예방 기능 △요리 끓어넘침 방지 기능 △전기레인지 안전성 강화(특허 23건 출원) 등 생활안전 확보 공로를 인정받았다.

쿠쿠전자는 2012년부터 전기레인지를 제조·판매하면서 안전사고를 미리 예측해 이를 방지하는 다양한 장치를 탑재했다.

2018년 5월 '냥이 안전모드' 기능을 개발해 모든 전기레인지 모델에 반려동물 안전 기능을 탑재했다. 최근 3년간 반려동물(고양이) 유발 제품 화재 건수 0건을 달성하며 소비자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해 11월 무선 탐침 온도계를 활용한 '끓어넘침 방지 기능'도 개발했다. 무선 탐침 온도계로 인덕션레인지 음식 온도를 계측하고 인덕션레인지 본품과 송수신해 화력을 제어하는 기능이다.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는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려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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