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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본격 분양 돌입

공공·민간분양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평균 분양가 3.3㎡당 1374만원
도안생태호수공원 인근 위치…17일 특별공급·18일 1순위·21일 2순위 청약 진행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2022-11-07 18:19 송고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조감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조감도.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7일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지구 2블록 일원에 지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을 일반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공공분양은 △84㎡A형 216가구 △84㎡B형 258가구, 민간분양은 △119㎡A형 145가구 △119㎡B형 139가구 △119㎡C형 80가구 △119㎡D형 80가구 △122㎡형 18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74만원이며, 2025년 입주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2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에 들어서 뛰어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갑천 영구조망권 뿐 아니라 도안생태호수공원(예정), 갑천, 도솔산, 옥녀봉, 체육공원과도 가깝다. 홈플러스, 메가박스,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유성구 및 갑천지구 주요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및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원신흥초, 원신흥중, 대전 체육중·고, 도안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원스톱 학세권 입지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도안동로와 월평~도안 연결도로(예정)가 가까워 차량으로 유성IC 호남고속지선 진입이 용이하다.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역(예정)이 예정돼 있어 유성온천역을 통해 1,2호선 환승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갑천3 트리풀시티 레이크포레, 트리풀시티 9단지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이 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100%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5베이(Bay)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채광과 통풍성도 우수하다.

가장 가구수가 많은 84㎡B타입의 경우 남동·남서향 배치와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되고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해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을 대폭 넓혔다.

119㎡C 타입 역시 남동향 5베이 평면 구성이 적용되며, 119㎡D 타입은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3면 발코니 확장으로 수요자들의 욕구에 맞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어린이집,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등도 조성되고 법정 기준 주차대수보다 많은 가구당 약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이 단지는 입지, 가격 경쟁력, 상품성을 모두 갖춘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유성구 갑천지구 내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대단지에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동시에 적용한 혼합분양형 단지인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이는 만큼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수·목·토아파트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된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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