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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대전 에테르 스위첸’ 주상복합 분양 돌입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아파트·오피스텔 전용 62㎡~84㎡ 138세대·60실
평균 분양가 3.3㎡당 1606만원…아파트 14일 특공·15일 1순위·16일 2순위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2022-11-07 07:15 송고 | 2022-11-22 17:28 최종수정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제공)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제공)

KCC건설이 대전 서구 용문동 일원에 조성하는 주상복합 ‘대전 에테르 스위첸’ 견본주택을 4일 일반에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2개 동으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들어선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606만원이다.

대전은 지난 9월 2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비규제지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일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 발표, 10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주어지며,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또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 수 합산에서 제외돼 주택청약 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단지 내·외부서 느낄 수 있는 ‘스위첸’ 프리미엄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 KCC건설 ‘스위첸’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고 38층 고층으로 조성되는 데다,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대전 서구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설계가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4Bay(베이) 맞통풍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설계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고품격 마감재를 사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기존의 발코니 철재 난간이 아닌 조망형 발코니 창호(거실 적용)를 통해 극대화된 개방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식 분리형 욕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팬트리까지 선보인다.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 필라테스 등 입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을 비롯해 아이와 함께 독서나 다양한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편안한 분위기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위첸 커뮤니티와 힐링 스페이스가 조성된다.

KCC건설만의 고품격 특화설계인 ‘스위첸7’을 적용해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선보이 계획이다.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과 일반 아파트 대비 2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400만 화소) CCTV,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제어가 가능한 IoT 서비스가 적용된다.

최첨단 실내 정화시스템인 스위첸 Healthy system(헬시 시스템), 기존 아파트(2.3m) 대비 30cm 더 넓은 주차공간과 주차유도 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낮춰주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오피스텔은 전 실 전용 84㎡ 구성으로 전용 59㎡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방 3개, 화장실 2개를 마련해 3~4인 가족도 넉넉히 살 수 있는 평면 구성이 돋보인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1km 내 생활 인프라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우수한 입지여건을 자랑이다. 먼저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으로 대전 시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접해 있는 도산로와 계룡로를 통해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가 있다. 반경 1km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과 둔산동의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를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이용 가능하고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어서 향후 생활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단지 남동쪽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인근에 중촌시민공원과 남선공원이 위치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생활권을 지하철 한 정거장으로 누릴 수 있는 데다 대전 신주거타운 프리미엄의 중심에 위치해 ‘대전 에테르 스위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특히 최근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 분양 단지들 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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