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4일 오후 진행된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년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안 돼 일부 실망하셨던 거 같다. 올해는 결론적으로 충분히 가능할 거로 생각한다"며 "4분기 기업 부문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고, 컨슈머 부문 고가치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연말에 4% 가까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